우리의 잃어버린 대륙 역사강역을 찾는 사람들

창해 6

윤여동설 - 말갈 동쪽의 바다(대해)는 동해가 아니다 - 최초주장

윤여동설 - 말갈 동쪽의 바다(대해)는 동해가 아니다 - 최초주장 [대흥안령 동쪽의 바다(대해) 흔적 : 지금은 수없이 많은 내륙의 호수들만 남아있다] 우선 말갈(숙신, 읍루, 물길)의 위치에 관한 사서들의 기록을 보면, “읍루는 옛 숙신국이다. 부여의 동북쪽 1천여리에 있는데, 동쪽은 대해(大海)에 닿고, 남쪽은 북옥저와 접했으며, 북쪽은 그 끝을 알 수 없다[후한서 읍루전]” “읍루는 부여의 동북쪽 1천여리에 있다. (동쪽은) 대해에 닿았으며, 남쪽은 북옥저와 접하였는데, 북쪽은 그 끝이 어디인지 알지 못한다[삼국지 읍루전]” “숙신씨는 일명 읍루라고도 하는데 불함산 북쪽에 있다. 부여에서 60일쯤 가야하는 거리에 있다. 동쪽으로는 대해에 닿았고 서쪽으로는 구만한국과 접해 있으며, 북쪽 끝은 약수에까..

카테고리 없음 2015.05.30

윤여동설 - 고조선(왕검조선)의 초기강역과 제후국의 위치 확인하기 - 최초공개

윤여동설 - 고조선(왕검조선)의 초기강역과 제후국의 위치 확인하기 - 최초공개 규원사화(揆園史話) 단군기(檀君記)를 보면, 고조선의 초기강역 즉 고조선(왕검조선)이 건국된 지 약 10여년 후의 기록에 그 강역에 대하여, “북쪽으로는 대황(大荒)에 이르고, 서쪽으로는 알유를 거느리고, 남쪽으로는 해대(海岱)에 이르고, 동쪽으로는 창해(蒼海)에 닿았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위 기록에서 대황이란 커다란 사막지역 또는 큰 황무지라는 의미이고, 알유란 중국의 전설 속 괴물로서 중국의 북쪽 지역에 살았으며, 용의 머리와 호랑이의 발톱을 가지고 있고, 사람을 잡아먹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 아마 흉노족을 말하는 듯 하고, 해대란 청주지역 즉 지금의 산동반도 부근을 말하는 것이며, 창해란 지금의 발해 요동만 부근, 또..

카테고리 없음 2013.09.28

윤여동설 - 진짜 금강산(金剛山)을 찾았다 - 최초주장

윤여동설 - 진짜 금강산을 찾았다 - 최초주장 금강산이라 하면 우리는 한반도 강원도에 있는 금강산을 떠 올리게 되고, 금강산을 철따라 봄에는 금강산, 여름에는 봉래산, 가을에는 풍악산, 겨울에는 개골산이라 부른다고 알고 있다. 그런데 신증동국여지승람 강원도 회양도호부 조를 보면, 금강산의 이름이 넷이 아니라 다섯 개 즉 금강산(金剛山), 개골산(皆骨山), 열반산(涅槃山), 풍악산(楓嶽山), 기달산(怾怛山)이라고도 불렀다고 기록되어 있어 우리의 일반적인 상식과는 다르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금강산, 봉래산, 풍악산, 개골산이라는 이름은 신증동국여지승람 편찬 이후인 조선 후기에 이르러서야 붙여진 이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니 원래 금강산의 이름은 넷이 아니라 모두 다섯 개였다고 할 수 있을 것이..

카테고리 없음 2010.01.22

윤여동설 - 고인돌과 미송리형 토기는 고조선 고유문명의 흔적 아니다 - 최초주장

윤여동설 - 고인돌과 미송리형 토기는 고조선 고유문명의 흔적 아니다 - 최초주장 지금 학자들은 비파형동검과 미송리형토기 그리고 고인돌을 고조선의 대표적인 3대 표지유물이라 한다. 그리하여 이러한 유물이 집중적으로 출토되는 곳은 모두 고조선의 강역이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그러나 필자는 그 중 고인돌과 미송리형토기는 고조선을 대표하는 표지 유물이 될 수 없다고 본다. 왜냐하면 우리가 잘 알고 있다시피 비파형동검이 집중적으로 출토되는 곳은 한반도가 아니라 지금의 요하서쪽 홍산문화권 지역이고, 고인돌이 집중적으로 분포하는 곳은 한반도 남부지역이며, 미송리형토기는 압록강변인 평안북도 의주에서 출토되었기 때문이다. 학자들이 고인돌이나 미송리형 토기를 고조선의 표지유물로 규정하게된 것은 북한 평양이 고조선의 도읍 왕..

카테고리 없음 2009.04.10

윤여동설 - 동예(東濊)는 내몽골 통요시 고륜기 부근에 위치했다 - 최초주장

윤여동설 - 동예(東濊)는 내몽골 통요시 고륜기 부근에 위치했다 - 최초주장      역사적으로 나타나는 동예(東濊)를 우리는 지금 한반도의 강원도 일원에 위치하고 있었던 나라였다고 이해하고 있는데, 이것이 과연 역사적 사실인 것일까?  옛 사서의 기록들에는 예(濊) 또는 예맥(濊貊)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그 위치에 대하여 후한서는 "예(동예)는 북쪽으로는 고구려와 옥저, 남쪽으로는 진한과 접했고, 동쪽은 대해에 닿았으며, 서쪽은 낙랑까지이다. 예(동예), 옥저, 고구려는 본래 모두 조선(고조선) 땅이었다" 라고 기록하고 있고,   삼국지는 "예(동예)는 남쪽으로는 진한, 북쪽으로는 고구려, 옥저와 접하였고, 동쪽으로는 대해에 닿았다. 지금 조선 동쪽이 모두 그 땅이다. 백성이 2만 호이다" 라고 기록하..

카테고리 없음 2008.06.24

윤여동설 - 원래의 창해군은 어디를 말하는가? - 최초주장

윤여동설 - 원래의 창해군은 어디를 말하는가? - 최초주장                                                                                                            원래의 창해군(蒼海郡)은 한사군 이전 중국 세력인 한(漢)나라가 동이지역에 설치했던 최초의 군현이었는데, 지금 그 창해군의 설치지역을 놓고 논란이 많다.     후한서 예전에는 "원삭 원년(B.C.128)에 예군 남려(南閭) 등이 우거를 배반하고 28만 구를 이끌고, 요동군으로 내속 해 왔으므로 (한) 무제는 그 땅을 창해군(蒼海郡)으로 만들었다가 수년 후에 파했다" 라고 기록되어 있으나,  아직까지 기록 속 창해군의 설치지역을 아무도 정확히 찾지 ..

카테고리 없음 2007.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