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동설 – 쌍성총관부(雙城摠管府)는 발해 북쪽 내몽골 적봉(赤峰) 부근 – 최초공개 쌍성총관부(雙城摠管府)는 원(元)나라에서 1258년 함경도 화주(和州)에 설치하였고, 공민왕 5년인 1356년 빼앗긴 지 99년 만에 고려가 탈환했다. 그렇다면 그 위치는? 한반도 함흥 부근일까? 아니다. 왜냐하면 고대의 요동(遼東)은 지금의 중국 북경을 말하는 것이고, 고려의 도읍 개경(開京)은 한반도 개성이 아니라, 발해 북쪽 지금의 중국 하북성 승덕시 관성만족자치현(寬城滿族自治縣)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요동(遼東) 동쪽 1천여리에 위치했던 고구려와 백제, 그리고 백제의 동쪽에 위치했던 신라와 가야 등도 모두 한반도가 아닌 발해 북쪽 대륙에 위치하고 있었다. 우리의 상고사와 고대사는 한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