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동설 - 신라 김유신은 한반도 경주가 아니라 요녕성 금주시(錦州市) 서쪽 북보타산(北普陀山)에 묻혔다 - 최초주장 [신라 서악이었던 요녕성 금주시 서쪽에 위치한 지금의 북보타산] 삼국유사 김유신 조를 보면, “김씨 집안의 재매부인(財買夫人 : 옛날의 복부인이었을까?)이 죽자 청연(靑淵)위 골짜기에 장사지내고 재매곡이라 불렀다. 해마다 봄이 되면 온 집안의 남녀들이 그 골짜기 남쪽 시냇가에 모여서 잔치를 열었다. 이때쯤 백가지 꽃이 화려하게 피고, 송화가 골짜기 안 숲속에 가득했다. 골짜기 어귀에 암자를 짓고 이름을 송화방(松花房)이라 하여 전해오다가 원찰로 삼았다. 경명왕 때에 공을 봉해서 흥호대왕(흥무대왕)이라 했다. (김유신의) 능은 서산(西山) 모지사(毛只寺) 북쪽에서 동쪽으로 향하여 뻗은 봉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