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잃어버린 대륙 역사강역을 찾는 사람들

난하패수설 32

윤여동설 - 고구려의 네번째 도읍 평양성의 위치 - 최초주장

윤여동설 - 고구려의 네 번째 도읍 평양성의 위치 - 최초주장 고구려의 평양성은 옛 고조선의 왕검성(왕험성이라고도 한다)이었고, 위만조선의 도읍이었으며, 위만조선이 멸망한 후에는 한사군의 한 군이었던 낙랑군의 치소로 활용되다가 대무신왕이 전한 낙랑군을 멸망시키고 그 땅을 고구려에 편입시켰다. ☆ 사기 조선전의 주에는, "括地志云 高(句)麗都平壤城 本漢樂浪郡王險城 又古云朝鮮地也(괄지지에는 고구려의 도읍은 평양성인데 본래 한나라 낙랑군 왕험성이다. 또 고조선 땅이라고도 했다)"라고 기록되어 있어, 고조선의 왕검성이 곧 낙랑군의 치소였고, 고구려의 평양성 임을 알 수 있다. 그러다가 고구려가 동천왕 때 위나라 관구검의 침공을 받고 도읍인 환도성이 함락되어 불타버리자 247년 2월에 급히 평양성으로 도읍을 옮겼..

카테고리 없음 2008.07.29

윤여동설 - 일본천황은 지금의 요동반도에서 일본열도로 건너간 도래인 - 최초주장

윤여동설 - 일본천황은 지금의 요동반도에서 살다가 일본열도로 건너간 도래인이다 - 최초주장     지금 일본 사람들은 일본의 천황들이 원래부터 지금의 일본열도에서 수천 년 간 대를 이어 천황노릇을 했으며, 왜국의 건국시조라는 신무천황으로부터 평성천황까지 125대이고, 기원전 660년부터 2008년 현재까지 2,669년 간 이어진 세계에서 가장 오래 유지하고 있는 유일무이한 왕조라고 자랑한다.  그런데 문제는 고대의 왜국이 지금의 일본열도에 위치하고 있던 나라가 아니라 중국 요녕성 요동반도에 위치하고 있던 나라였고, 서기 670년에 국호를 일본으로 바꾼 뒤에도 수백년 간 요동반도에 그대로 위치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따라서 고대의 왜국은 섬나라가 아니었으나, 지금의 일본은 일본열도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

카테고리 없음 2008.07.20

윤여동설 - 삼한(三韓)은 지금의 북경 동쪽에 위치했었다 - 최초주장

윤여동설 - 삼한(三韓)은 지금의 북경 동쪽에 위치했었다 - 최초주장 삼한은 마한, 진한, 변한(변진)을 말하는 것으로서 지금 우리는 삼한이 사방 1천리쯤이 되는 한반도 남부를 나누어 서울, 경기, 충청, 전라도가 마한이었다고 하고, 경북일원을 진한이었다고 하며, 경남 일원이 변한이었다고 인식한다. 그런데 삼국지 한(韓)전을 보면, "조선후 준이 왕을 참칭하다가 연나라에서 망명한 위만의 공격을 받아 나라를 빼앗기고, 그의 좌우 근신과 궁인들을 이끌고 도망하여 바다를 건너 한의 땅에 살면서 스스로 한왕이라 했다. 그의 후손은 끊어졌으나 지금 한인 중에는 아직 그의 제사를 지내는 사람이 있다. 한나라 때는 낙랑군에 소속되어 철마다 조알하였다" 라고 기록되어 있어 기원전 194년 준왕이 위만의 침공을 받고, ..

카테고리 없음 2008.06.19

윤여동설 - 삼국유사는 한반도에 관한 기록이 아니다 - 최초주장

윤여동설 - 삼국유사는 한반도에 관한 기록이 아니다 - 최초주장 우리나라 사람 중에 일연의 삼국유사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 내용이 한반도에서 일어났던 일들의 기록이 아니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듯 하다. 삼국유사가 쓰여진 시기가 정확히 언제인지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저자인 일연이 죽은 때가 84세 때인 1289년이었으므로 그 이전 언젠가 삼국유사를 집필했을 것이다. 김부식의 삼국사기가 삼국이전의 우리 상고사에 대하여 다루지 않고, 오직 삼국시대 만을 다룬데 비해 일연의 삼국유사는 고조선, 왕검조선을 시작으로, 부여, 삼한, 한사군, 삼국과 가야, 후백제와 발해까지를 언급하고 있고, 불교에 관한 내용으로 채워져 있어 훨씬 다양한 해석을 할 수 있게 한다. 그런데..

카테고리 없음 2008.06.05

역사추리 - 비류백제의 태자는 어디로 갔을까? - 최초주장

윤여동설 - 비류백제의 태자는 어디로 갔을까? - 최초주장 [무너진 백제장성] 우리는 지금 백제의 건국시조를 "온조왕(溫祚王)"이라고 알고 있다. 그러나 삼국사기를 보면 원래 "백제(百濟)라는 나라의 건국시조는 '비류(沸流)'라고 기록하고 있고, 온조왕은 '십제(十濟)'의 건국시조였는데, 후일 형인 비류왕이 죽자 온조왕이 비류백제와 온조십제를 통합한 후 국호를 새롭게 "백제(百濟)"라고 정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때 온조왕은 자신이 세운 나라인 십제의 국호를 버리고 형이 세운 나라인 백제를 국호로 삼았다는 말이 되므로 엄격한 의미에서는 백제의 건국시조는 비류왕이라고 해야 옳을 것이고, 온조왕은 백제의 2대왕으로 기록해야 마땅할 것이나 삼국사기는 비류백제에 관한 기록을 남기고는 있지만 단순한 일화정도로 취..

카테고리 없음 2008.05.28

윤여동설 - 당나라가 신라에게 준 패강이남(패수이남) 땅은 지금의 어디를 말하는가? - 최초주장

윤여동설 - 당나라가 신라에게 준 패강이남(패수이남) 땅은 한반도 대동강 남쪽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 최초주장    우리는 지금 신라가 백제, 고구려를 없애고 삼국을 통일했다하여 그 이후 시기를 통일신라라고 부르고 있는데, 사람에 따라서는 신라가 옛 고구려 땅을 모두 차지하지 못하고 패수 이남의 극히 일부분만을 차지했기 때문에 삼국통일이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으므로 달리 불러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하는데, 신라가 패수 이북을 차지하지 못했다는 주장의 근거는, 삼국사기 신라본기 33대 성덕왕 34년(A.D.735) 조의,"정월 김의충을 당나라에 보내 신년을 축하했다. 2월에 부사 김영이 당나라에서 죽으니 광록소경을 추증했다. 의충이 돌아올 때 황제(당 현종)가 조칙으로 패강 남쪽 땅을 (신라에게) 주었다" ..

카테고리 없음 2008.03.31

윤여동설 - 백제 신라는 한반도에서 건국되지 않았다(1) - 최초주장

윤여동설 - 백제 · 신라는 한반도에서 건국되지 않았다(1) - 최초주장  우리는 백제의 건국지 위례성이 지금의 서울이라 하고, 미추홀을 인천이라 하며 신라의 천년도읍 서라벌(금성)이 경주라고 하면서 삼국사기 기록 속의 백제, 신라 역사를 해석하려 한다.   그리하여 비류와 온조가 올랐다는 한산을 서울의 북한산 또는 북악산이라 하고, 문주왕이 옮긴 도읍 웅진을 충남 공주라 하며, 계백장군이 신라군을 막다 전사한 황산이 충남 연산 부근이라 하며, 백제의 마지막 도읍 사비를 충남 부여라 한다.   그리하여 웅천을 금강이라 하고, 백강도 부여를 지날 때의 금강이라 하며, 기벌포와 웅진구를 금강 하구 부근에서 찾으려 한다.     그러나 서울 부근에서 백제 위례성의 확실한 흔적을 찾을 수 없고, 인천부근에서 미..

카테고리 없음 2008.03.18

윤여동설 - 중국 사서들이 말해주는 고구려의 중심강역은 과연 어디인가? - 최초주장

윤여동설 - 중국 사서들이 말해주는 고구려의 중심 강역은 과연 어디인가? - 최초주장  후한서 고구려전(後漢書 高句麗傳)                     고구려는 요동의 동쪽 1천리에 있다.[필자주 : 고대의 요동은 지금의 북경을 말하는 것이다]   남쪽은 조선과 예,맥, 동쪽은 옥저, 북쪽은 부여와 접했다.   땅이 사방 2천리이다.   큰산과 깊은 골짜기가 많으며 사람들은 산골짜기에 산다.   농사지을 밭이 적어 힘들여 농사를 지어도 자급하기에 부족하므로 습속에 음식을 아끼나 궁실은 잘 짓는다.  동이들이 서로 전해오기를 부여의 별종이라 하는데, 그런 이유로 말하는 법이 같은 데가 많다.   무릎을 꿇고 절을 할 때 한쪽 다리는 펴고, 걷는 것이 달리듯 빠르다.       다섯 부족이 있는데, 소..

카테고리 없음 2008.01.14

윤여동설 -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는 난하 부근 대륙삼국의 역사서이다 - 최초주장

윤여동설 -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는 난하 부근 대륙삼국의 역사서이다 - 최초주장 세상이 또 한번의 새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용틀임을 하고 있는 이때 우리 역사를 연구하는 사람들도 새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할 때다. 우리는 지금 조선시대 사람들처럼 한반도만이 우리 역사의 전부라고 인식하며 웅크리고 살 것인지, 우리 선조들이 내몽골 부근까지를 차지하고 주변 세력들과 끊임없이 다투고 경쟁하며 역사를 이어온 민족이었다고 자부하며 활개펴고 살 것인지 선택해야할 기로에 서 있다. 그런데 우리 역사를 논하려면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를 제외하고는 단 한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우리가 잘 알고 있다시피 삼국사기는 김부식을 비롯한 고려의 학자들이 인종의 명을 받아 1145년에 편찬한 신라· 고구려· 백제 ..

카테고리 없음 2007.12.06

윤여동설 - 백제의 한수(漢水)는 지금의 한반도 한강일까? - 최초주장

윤여동설 - 백제의 한수(漢水)는 지금의 한반도 한강일까? - 최초주장 백제의 온조왕은 나라를 세우고 13년째인 기원전 6년에 이르러, "나라의 동쪽[에는 신라가 있고, 서쪽에는] 낙랑이 있으며, 북쪽에는 말갈이 있어서 변경을 침공하기 때문에 편안한 날이 적다. 내가 어제 나가서 순행하다가 한수(漢水)의 남쪽 토양이 비옥한 것을 보았으니 그곳으로 도읍을 옮겨 영구히 편안할 계책을 도모하여야 하겠다" 하고는 다음해 정월 위례성에서 한수 남쪽(하류)으로 도읍을 옮기고 남한성(南漢城)이라고 하게된다. 이렇게 한수(漢水)는 우리의 삼국 역사에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런데 우리는 비류와 온조가 패수와 대수를 건너 한산 부아악에 올랐다는 삼국사기의 백제 건국설화와 고구려 건국설화를 읽고, 졸본을 지금의 환인, 패수를..

카테고리 없음 2007.11.15

윤여동설 - 패수(浿水)는 한반도 대동강이 아니라 발해 북쪽 난하(灤河)이다 - 최초주장

윤여동설 - 패수(浿水)는 한반도 대동강이 아니라 발해 북쪽 난하(灤河)이다 - 최초주장    패수(浿水)는 우리 고대 역사의 중심 강이다.  패수를 제대로 찾아야만 우리는 수수께끼 같이 전해진 우리 옛 역사의 비밀을 풀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북한의 대동강이 옛 기록 속의 패수라고 하고, 고구려의 도읍 평양성이 지금 북한의 평양이라고 하기도 하고, 그렇지 않다고도 하고 있는데, 우리 역사를 조금만 깊이 연구해보면 우리 역사에서 확실하게 밝혀진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이것은 우리가 지금까지 우리 역사의 중심점이 대륙인 것을 모르고, 모든 역사 기록을 한반도를 중심으로 해석했기 때문이다.  우리의 역사 해석은 첫 단추가 잘못 끼워져 있는데도, 일부를 제외하고는 지금까지 그것을 인식하지..

카테고리 없음 2007.11.08

윤여동설 - 고조선의 도읍 왕검성(王儉城)을 찾았다 - 최초주장

하가점 선사유적지                                                                      내몽골 적봉 홍산 윤여동설 - 고조선의 도읍 왕검성(王儉城)을 찾았다                                                                                                     한 민족 마음의 고향이며, 우리 역사의 중심지인 왕검성(王儉城, 왕험성이라고도 한다)은 과연 어디를 말하는 것일까?  우리는 지금까지 이 왕검성을 확실하게 찾지 못한 채 조선 시대에 이르러 역사를 착각한 일부 사람들이 한반도 북한 평양을 왕검성이라 비정해 역사를 해석함으로써 왜곡되고 축소된 역사가 사실인 것처럼 전해진 안..

카테고리 없음 2007.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