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동설 – 백제(온조백제, 대륙백제)의 진짜 건국지는 한반도가 아니라 중국 북경 동쪽, 진황도 도산(都山) 남쪽이 확실하다 - 최초주장 후한서(後漢書)에는 낙양 동북 3,600리에 요동군(遼東郡)이 위치한다고 기록되어 있고, 중국 사서들에는 한 결 같이 “요동(遼東) 동쪽 1천여 리에 고구려(高句麗)와 백제(百濟)가 위치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참 이상한 일이다. 지금 우리의 일반적인 상식으로 요동(遼東)은 한반도의 압록강 북쪽을 말하는 것인데, 요동 동쪽 1천여리에 고구려와 백제가 위치하고 있었다면, 백두산 부근에 백제가 위치하고 있었다는 말이 된다.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기록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후한서(後漢書)에 기록되어 있는 낙양 동북 3,600리는 지금의 어디쯤을 말하는 것일까? 한반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