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동설 – 신라 서라벌 남산(南山) 서쪽 기슭의 진짜 포석정(鮑石亭) 터를 찾았다 – 최초공개 [진짜 포석정터 : 요녕성 금주시(錦州市) 남산 서쪽 기슭, 좌표 : 동경121도06분53초 북위41도04분21초] 삼국사기 신라본기 55대 경애왕 4년(A.D.927) 조를 보면, “강주(康州) 산하 돌산(突山 필자주 : 돌산고허촌, 남촌) 등 4개 고을이 태조(필자주 : 고려태조 왕건)에게로 귀순하여 왔다. 가을9월 견훤이 고울부(高鬱府)를 침공하므로 왕이 태조(왕건)에게 구원을 청하니 태조가 장수에게 명하여 강한 군사 1만으로서 구원하게 하였다. 이 구원병이 아직 도착하지 않았는데, 견훤이 겨울 11월에 신라의 왕경(王京)을 습격하여 왔다. 이때 왕이 비빈종척(妃嬪宗戚)들과 함께 포석정(鮑石亭)에서 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