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잃어버린 대륙 역사강역을 찾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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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동설 - 광개토태왕(호태왕) 비문 속 비려와 염수의 위치를 찾았다 - 최초주장

윤여동설 - 광개토태왕(호태왕) 비문 속 “비려(碑麗)”와 “염수(鹽水)”의 위치를 찾았다 - 최초주장 호태왕 비문 영락 5년(A.D.395) 조를 보면, “영락 5년은 을미년이다. 왕이 비려(碑麗)가 (붙잡아간) 사람들을 돌려보내지 않으므로 몸소 군사를 거느리고 가서 토벌하였다. 부산(富山) 부산(負山)을 지나 염수(鹽水)에 이르러 세 개 부락 6, 7백영(營)을 격파하고, 셀 수 없을 만큼의 소, 말, 양떼를 노획하고 개선했다. 양평도를 지나 동쪽으로 ◯성 역성 북풍(北豐)을 거쳐왔다. 왕이 사냥을 준비시켜 국경도 구경하고 사냥도 즐기면서 돌아왔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아직까지 이 “비려(碑麗)”와 “염수(鹽水)”의 위치를 정확히 밝힌 사람은 없었다. 학자들은 비려가 거란의 한 일파였다고 알..

카테고리 없음 2010.05.09

윤여동설 - 비류백제의 도읍 미추홀을 찾았다 - 최초공개

윤여동설 - 비류백제의 도읍 미추홀(弥鄒忽)을 찾았다 - 최초공개 삼국사기 백제본기 시조 온조왕 조를 보면, “............이리하여 한산에 이르러 부아악에 올라서 살 만한 곳을 살피다가 비류가 바닷가에서 살자고 하니 열 신하가 간하여 말하기를, ‘이 하남의 땅은 북으로는 한수를 띠었고, 동쪽에는 높은 산맥이 있으며, 남쪽으로는 비옥한 들판이 바라보이고, 서쪽은 큰 바다로 막혀 있습니다. 이렇듯 천험의 지리적 잇점을 갖춘 곳은 얻기 어려운 지세이니 이곳에 도읍을 정하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하였으나 비류가 듣지 않고 그 백성들을 나누어 가지고 미추홀로 돌아가 살았다. 온조는 하남위례성(위례성)에 도읍을 정하고 열 신하로서 보좌를 삼아 나라 이름을 십제라 하니 이때가 전한 성제 홍가 3년(B.C..

카테고리 없음 2010.05.03

윤여동설 - 조경일록 속의 백두산은 지금의 어느 산을 말하는 것일까? - 최초주장

윤여동설 -조경일록 속의 백두산(白頭山)은 지금의 어느 산을 말하는 것일까? - 최초주장 아래 글은 조선 인조 때 사람인 잠곡 김육 선생이 명나라의 도읍인 북경에 사신으로 갔다 오면서 쓴 일기인 “조경일록(朝京日錄)” 중 일부로서 북경을 향하여 갈 때의 진황도 산해관에서 북경 통주에 이르는 여정이다. 이때 잠곡은 지금의 한반도 서울을 출발하여 육로로 평양에 도착한 후 석다산에서 배로 갈아타고 연안항로를 따라 요동반도를 돌아 요녕성 금주(錦州) 부근에 도착하여 다시 육로를 이용하여 서쪽으로 흥성, 수중을 지나 산해관을 통과하고, 진황도시, 심하, 유관, 무령, 쌍망을 지나고, 노룡을 지나 난하를 건너 풍윤, 옥전, 계현, 삼하, 통주를 지나 북경에 도착했던 것으로 나타나고 돌아올 때는 갈 때의 육로와 해로..

카테고리 없음 2010.04.23

윤여동설 - 신라 탈해왕의 출생지 다파나국(多婆那國)의 위치를 찾았다 - 최초주장

윤여동설 - 신라 탈해왕의 출생지 다파나국(혹은 용성국)의 위치를 찾았다 - 최초주장 신라 4대 탈해이사금의 출생지는 용성국 혹은 다파나국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그 나라는 과연 지금의 어디에 위치하고 있었던 것일까? 삼국사기는 다파나국(多婆那國)이 왜국 동북쪽 1천리에 위치하고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고, 삼국유사는 용성국(龍城國, 정명국, 완하국, 화하국이라고도 한다)이 왜국 동북쪽 1천리에 위치하고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으니 결국 다파나국과 용성국은 동일한 지역에 있던 나라였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어찌되었든 탈해는 그 나라를 떠나 신라로 오게 되었고, 신라 2대 남해왕의 부마가 됨으로써 늦은 나이에 신라의 4대 왕위에 올랐고, 그 후손들 역시 신라의 왕위에 오를 수가 있었다. 삼국사기 신라본기 2대 남..

카테고리 없음 2010.04.19

윤여동설 - 수 양제 고구려 침공 때의 좌12군, 우12군의 행군로는? - 최초공개

윤여동설 - 수 양제 고구려 침공 때의 좌12군, 우12군의 행군로는? - 최초공개 수 양제는 611년 2월 조서를 내려 고구려 침공을 공식화 하고, 군사를 탁군(涿郡)으로 모이도록 발표한 후, 자신도 도읍인 장안을 떠나 4월에 탁군의 임삭궁에 도착한다. 그리고는 전쟁 준비를 완벽하게 한 후 612년 정월에 이르러 군사들을 탁군에서 출발 시키게 되는데, 총 군사의 수효는 1,133,800명으로서 출발에만 40일이 소요되었고, 늘어선 군사들의 깃발이 960리에 이르렀었다고 기록하고 있는데, 이것이 소위 말하는 수 양제 고구려 2차 침공이다. 이때 수 양제는 고구려 침공에 총 24군(여기에서의 한 개 군이 정확히 몇 명으로 구성되었는지는 기록이 없어 알 수 없다)을 동원하였는데, 좌12군, 우12군으로 나누..

카테고리 없음 2010.04.11

윤여동설 - 험독과 왕험(왕검성)은 같은 곳이 아니다 - 최초주장

윤여동설 - 험독(險瀆)과 왕험(王險:왕검성)은 같은 곳이 아니다 - 최초주장 사기 조선전을 보면, “조선왕 만(위만)은 옛 연나라 사람이다. 전연 때 진번조선을 침략하여 빼앗아 관리를 보내 장새를 쌓고 다스렸다. 진(秦)나라가 연나라를 멸망시키고 (진번조선 지역을) 요동외요에 속하게 했는데, 한나라가 흥기하자 그 땅이 멀고 지키기가 어렵다 하여 다시 요동고새를 수리하고 패수(浿水)를 경계로 삼아 연나라에 속하게 했다. 연왕 노관이 (한나라에) 반하고 흉노로 들어가자 만(위만)도 무리 수천인을 모아 추결과 만이의 복장을 하고 동쪽으로 도망쳐 요새를 넘고 패수를 건너 (고조선에 망명한 후) 진나라의 옛 빈 땅인 상하장에서 살았다. 점점 진번조선의 만이들과 옛 연나라,제나라 망명자들을 받아들여 왕이 되고 왕..

카테고리 없음 2010.04.04

윤여동설 - 산해경이 말하는 북해(北海)는 지금의 발해인가 바이칼 호수인가

윤여동설 - 산해경이 말하는 “북해(北海)”는 지금의 발해인가 바이칼 호수인가 산해경(山海經) 해내경(海內經)을 보면, “동해지내 북해지우 유국명왈조선(東海之內 北海之隅 有國名曰朝鮮 동해의 안쪽 북해의 모퉁이에 나라가 있는데 이름하여 조선이라 한다)” 이라 기록되어 있어 지금까지 과연 이 기록 속의 “조선(고조선)”이 어디에 위치했었느냐를 가지고 논란들이 참도 많다. 한반도를 기준으로 역사를 해석하는 사람들은 고조선이 북한 평양을 중심으로 위치하고 있었고 동해는 지금의 동해바다를 말하는 것이고, 북해는 흑룡강을 말하는 것이라 하기도 하고, 필자 같은 사람은 고조선이 하북성 승덕시(왕검성) 부근을 중심으로 사방 수 천리를 차지하고 있던 대제국이었다고 했고, 또 어떤 사람은 북해란 지금의 바이칼 호수를 말하..

카테고리 없음 2010.03.28

윤여동설 - 연5군은 후대에 왜곡 분산 배치되었다

윤여동설 - 연5군은 후대에 왜곡 분산 배치되었다 전국시대 연나라의 진개가 동호(고조선)를 침공하여 그 땅을 빼앗아 설치했다는 연5군은 상곡군, 요서군, 요동군, 우북평군, 어양군이다. 그런데 원래의 연5군은 호타하 부근으로부터 하북성 역현 부근을 지나 북경부근까지에 설치되었던 듯 하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요동군은 요하 동쪽 요양 부근, 요서군은 요하 서쪽에, 북평군(우북평군)은 북경부근으로 알고 있다. 이는 언젠가 지명이 옮겨졌다는 말이 되는 것인데, 필자가 보기에 그 시기는 명, 청 대였던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명, 청대 이전 사서의 기록에 나타나고 있는 5군의 지명들은 원래의 연5군 지역에서 찾아야 하고, 명, 청대 이후의 기록에 나타나는 지명들은 이동된 지역에서 찾아야 한다는 말이 된다. 이를..

카테고리 없음 2010.03.24

윤여동설 - 전국시대 연장성과 연5군의 위치를 찾았다 - 최초공개

윤여동설 - 전국시대 연장성(燕長城)과 연5군(燕五郡)의 위치를 찾았다 - 최초공개 지금까지도 그 위치가 밝혀지지 않고 있는 전국시대 연5군과 연장성의 위치를 찾아보자. 우리가 이 연5군의 위치를 찾으려 애쓰는 것은 바로 그 곳이 옛 고조선 땅으로서 그 위치를 찾으면 고조선의 서쪽 경계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연5군(燕五郡)”과 "연장성(燕長城)"은 사기 흉노전에 전국시대 연나라의 진개가 동호를 침공하여 1천여리(필자주 : 위략에는 2천여리라 했다)를 빼앗은 후 조양(造陽)으로부터 양평(襄平)까지 장성을 쌓고 그 땅에 설치했다는 어양군, 우북평군(북평군), 상곡군, 요서군, 요동군과 장성을 말하는 것이다. 전한서 권28하 지리지 제8하를 보면, "상곡군(上谷郡)은 진(秦)나라가 설치했다.(필자 주 :..

카테고리 없음 2010.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