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잃어버린 대륙 역사강역을 찾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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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동설 - 고구려 안시성(安市城)을 찾았다 - 최초주장

윤여동설 - 고구려 안시성(安市城)을 찾았다 - 최초주장 신증동국여지승람 평안도 용강현(龍岡縣) 건치연혁 조를 보면, “고황룡국(古黃龍國)으로서 고구려가 병합하였고, 고려에서는 황룡성(군악이라고도 했다)이라 하였다. 후에 지금 이름(용강)으로 고치고 현으로 만들었는데, 본조(조선)에서는 그대로 따랐다” 라고 기록되어 있어 평안도 용강이 옛날에는 황룡국이었음을 알 수 있고, 성곽 조를 보면, “안시성(安市城)은 오석산(烏石山)에 있는데, 현의 치소와는 5리 떨어져 있으며, 험하고 견고하기가 비할 데가 없다. 돌로 쌓았는데 둘레가 1만2천5백80척이며 안에는 샘 열 개가 있는데 합쳐 흐르고 군창이 있다. 세상에서 이 성을 당 태종이 친히 치려하였으나 함락 시키지 못하였다고 한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신증동..

카테고리 없음 2010.03.08

윤여동설 - 당 태종이 고생하며 건넌 "요택(요동늪)"을 찾았다 - 최초공개

윤여동설 - 당 태종이 고생하며 건넌 “요택(요동늪)”을 찾았다 - 최초공개 당 태종이 고구려를 침공할 때와 철군할 때 고생 하며 건넜다고 전해지는 요택(요동늪)은 과연 지금의 어디를 말하는 것일까? 많은 사람들은 요택이 지금의 요하 하류의 저습지를 말한다고 주장하기도 하는데, 이는 엉터리 중의 엉터리 주장이다. 왜냐하면 고대의 요수는 지금의 요하를 말하는게 아니라 북경 서쪽을 흐르는 영정하이었고, 북경 부근이 옛 요동군이었기 때문이다. 서기 645년 당 태종의 고구려 침공 기록을 보면, 이때 당 태종은 정주(定州)에서 출발하여 요동을 향하여 가다가 (필자주 : 이때 갈석산에도 올랐다고 한다) 요택(요동늪)을 통과하고, 요수(遼水)를 건너 요동성에 도착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런데 학자들은 이러한 기록을..

카테고리 없음 2010.03.01

윤여동설 - 환웅의 신시(神市)는 칠로도산산맥의 대광정자산(大光頂子山) 부근이다 - 최초주장

윤여동설 - 환웅의 신시(神市)는 칠로도산산맥 대광정자산(大光頂子山) 부근이다 - 최초주장 삼국유사 고조선 왕검조선 조를 보면, 고기에 이르기를 “옛날 환인의 서자(庶子) 환웅이 있었는데 자주 천하를 차지할 뜻을 두어 인간 세상을 탐내고 있었다. 그 아버지가 아들의 뜻을 알고 삼위태백을 내려다보니 인간들에게 널리 이로운 땅이었다. 이에 환인은 천부인 세 개를 환웅에게 주어 인간 세상을 다스리게 했다. 환웅은 무리 3천을 거느리고 태백산 꼭대기(太伯山) 신단수 아래로 왔다. 이곳을 신시(神市)라 하고 이 분을 환웅천왕(桓雄天王)이라 한다” 라고 기록되어 있어 우리는 이 기록에 따라 환웅천왕이 나라를 처음 세운 곳이 태백산(太伯山 또는 太白山) 부근이고, 최초로 도읍한 곳이 “신시(神市)”였으며, 환인에게 ..

카테고리 없음 2010.02.17

상식 - "가위 바위 보"를 모르는 1박2일

상식 - “가위 바위 보”를 모르는 1박2일 대한민국 국민들 뿐만이 아니라 동양과 서양을 막론하고 이 세상 많은 사람들이 재미있게 보는 텔레비전 프로그램 중의 하나가 KBS의 1박2일이다. 강호동, 김C, 이수근, MC몽, 은지원, 이승기, 김종민 등 출연자 각각의 캐릭터가 알맞게 조화를 이루고 있고, 프로그램 구성 자체가 각본 없이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만들어지는 것 같아 결과를 전혀 예측할 수 없는 묘미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그 프로그램을 보다보면 출연자들이 매우 무식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데, 이는 출연자들이 실제 그 정도로 무식한 것이 아니라 시청자들이 방송을 보면서 우월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일부러 출연자들을 그렇게 캐릭터화 했기 때문이라 믿고 싶다. 그런데 아무리 그렇다 하..

카테고리 없음 2010.02.11

윤여동설 - 환웅설화 속의 웅녀(熊女)는 왕비로 선발된 맥족(貊族)여인이었다 - 최초주장

윤여동설 - 환웅설화 속의 “웅녀(熊女)”는 왕비간택에서 최종으로 선발된 맥족(貊族)여인이었다 - 최초주장 삼국유사 고조선 왕검조선 조를 보면, 환웅설화가 비교적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는데, 그 중에 곰과 호랑이가 등장하여 곰이 웅녀로 변하여 환웅과 혼인하여 단군왕검을 낳았다고 기록하고 있고, 호랑이는 사람이 되지 못했다고 기록되어 있어 우리를 당혹스럽게 한다. 아무리 옛날이라지만 곰이 사람이 될 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일부 사람들은 그 기록을 잘못 이해하고는 직역하여 환인, 환웅, 단군왕검 시대를 역사가 아닌 신화로 치부해 버리는 우를 범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설화 형식을 빌어 전해졌을 뿐 하나도 이상할 것이 없다. 왜냐하면 이 기록은 환웅천왕이 왕비를 간택하는 과정에 대한 기록으로서..

카테고리 없음 2010.02.09

윤여동설 - 고려의 도읍 개경은 지금의 중국 하북성 관성현(寬城縣, 寬城滿族自治縣)이 확실 - 최초주장

윤여동설 - 고려의 도읍 개경은 지금의 중국 하북성 관성현(寬城縣, 寬城滿族自治縣)이 확실 - 최초주장     역사를 연구하는 방법에는 크게 나누어 두 가지가 있다고 보여진다.즉, 현재로부터 근세, 고대, 상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방법과      상고로부터 고대, 근세, 현재로 내려오는 방법이다.  우리가 지금 한반도 대한민국에 살고 있으니 그 바로 앞 왕조인 조선이 한반도에, 또 그 앞 왕조인 고려 역시 한반도에, 후삼국도 한반도에, 삼국과 가야, 삼한과 위만조선, 고조선도 한반도를 중심으로 존속했다고 인식하는 논리가 역사를 현재로부터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며 고찰하는 방법인데, 강단사학은 이 방법을 채택한 것이다.    그런데 재야사학은 역사란 사건의 발생순서에 따르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보아 과거로부..

카테고리 없음 2010.02.02

윤여동설 - 북경 서북쪽 영정하변에 유주촌(幽州村)이 있다?

윤여동설 - 북경 서북쪽 영정하변에 유주촌(幽州村)이 있다?                                                                       (위 : 유주촌의 지형)                                                 (위 : 유주촌 여름풍경)      잃어버린 전설 속의 도시 "유주(幽州)"는 과연 지금의 어디에 위치했던 것일까?  지금 북경 서북쪽에 위치한 관청수고의 바로 남쪽 영정하 변에 “유주촌(幽州村)”이라는 역사 깊은 산동네가 있다.  영정하는 관청수고로부터 동남쪽으로 흘러 높은 서산산맥의 협곡을 가로질러 북경 서쪽 문두구로 나와 남쪽으로 흘러 해하가 되어 발해로 흘러들어가는 강인데, 그 영정하 변에 지금도 유주촌(..

카테고리 없음 2010.01.28

윤여동설 - 진짜 금강산(金剛山)을 찾았다 - 최초주장

윤여동설 - 진짜 금강산을 찾았다 - 최초주장 금강산이라 하면 우리는 한반도 강원도에 있는 금강산을 떠 올리게 되고, 금강산을 철따라 봄에는 금강산, 여름에는 봉래산, 가을에는 풍악산, 겨울에는 개골산이라 부른다고 알고 있다. 그런데 신증동국여지승람 강원도 회양도호부 조를 보면, 금강산의 이름이 넷이 아니라 다섯 개 즉 금강산(金剛山), 개골산(皆骨山), 열반산(涅槃山), 풍악산(楓嶽山), 기달산(怾怛山)이라고도 불렀다고 기록되어 있어 우리의 일반적인 상식과는 다르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금강산, 봉래산, 풍악산, 개골산이라는 이름은 신증동국여지승람 편찬 이후인 조선 후기에 이르러서야 붙여진 이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니 원래 금강산의 이름은 넷이 아니라 모두 다섯 개였다고 할 수 있을 것이..

카테고리 없음 2010.01.22

윤여동설 - 동명왕(東明王)은 주몽이 아니라, 백제 온조왕의 증조할아버지를 말한다 - 최초주장

윤여동설 - 동명왕(東明王)은 졸본부여의 건국시조로서 백제 온조왕의 증조할아버지이다 - 최초주장 역사적으로 나타나는 부여(扶餘)에는 북부여와 졸본부여 그리고 동부여가 있었다. 부여(扶餘)는 원래 단군왕검의 막내아들 부여(扶餘)에게 봉해진 나라였다. 따라서 그 후예들은 국호를 부여(扶餘)라 했고, 성씨도 부여(扶餘)씨로 자처하게 된다. 그런데 2천여년 후 부여는 성씨가 다른 해씨 즉 해모수가 왕위에 오르게 된다. 해모수가 부여왕실과 무슨 관계였는지는 알 수 없으나 해(解)씨를 성씨로 삼은 것을 보면 부여의 직계혈손은 아니라는 말이 된다.[필자주 : 외손일 가능성이 많다] 그렇다면 이때 부여에 역성혁명이 일어나 부여씨에서 해씨로 왕실의 성씨가 바뀌었다고 할 수 있는데, 부여라는 국호는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

카테고리 없음 2010.01.16

윤여동설 - 충주 탄금대와 금휴포의 진짜 위치를 찾았다 - 최초공개

윤여동설 - 충주 탄금대와 금휴포의 진짜 위치를 찾았다 - 최초공개   신증동국여지승람 충주목 조를 보면, 탄금대와 견문산에 관한 기록을 볼 수 있다.  “견문산(犬門山) : 충주 서쪽 8리에 있다. 그 아래에 큰 내가 있는데, 금휴포(琴休浦)라 한다” 라고 기록되어 있고,   “탄금대(彈琴臺) : 견문산에 있다. 푸른 절벽이 낭떠러져서 높이가 20여장이요, 그 위에 소나무와 참나무가 빽빽하여 양진명소(楊津溟所)에 굽어 임하고 있는데, 우륵이 거문고를 타던 곳이다. 후세 사람들이 그 대를 탄금대라 이름하였다” 라고 기록되어 있어, 우륵이 거문고를 타던 곳이라고 전해지는 탄금대가 충주 서쪽 8리에 위치하고 있는 견문산에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견문산(犬門山)”이란 개가 대문앞에서 지키는 것과 같은 형상..

카테고리 없음 2010.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