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잃어버린 대륙 역사강역을 찾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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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동설 - 고려의 도읍 개경은 지금의 중국 하북성 관성현(寬城縣, 寬城滿族自治縣)이 확실 - 최초주장

윤여동설 - 고려의 도읍 개경은 지금의 중국 하북성 관성현(寬城縣, 寬城滿族自治縣)이 확실 - 최초주장     역사를 연구하는 방법에는 크게 나누어 두 가지가 있다고 보여진다.즉, 현재로부터 근세, 고대, 상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방법과      상고로부터 고대, 근세, 현재로 내려오는 방법이다.  우리가 지금 한반도 대한민국에 살고 있으니 그 바로 앞 왕조인 조선이 한반도에, 또 그 앞 왕조인 고려 역시 한반도에, 후삼국도 한반도에, 삼국과 가야, 삼한과 위만조선, 고조선도 한반도를 중심으로 존속했다고 인식하는 논리가 역사를 현재로부터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며 고찰하는 방법인데, 강단사학은 이 방법을 채택한 것이다.    그런데 재야사학은 역사란 사건의 발생순서에 따르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보아 과거로부..

카테고리 없음 2010.02.02

윤여동설 - 북경 서북쪽 영정하변에 유주촌(幽州村)이 있다?

윤여동설 - 북경 서북쪽 영정하변에 유주촌(幽州村)이 있다?                                                                       (위 : 유주촌의 지형)                                                 (위 : 유주촌 여름풍경)      잃어버린 전설 속의 도시 "유주(幽州)"는 과연 지금의 어디에 위치했던 것일까?  지금 북경 서북쪽에 위치한 관청수고의 바로 남쪽 영정하 변에 “유주촌(幽州村)”이라는 역사 깊은 산동네가 있다.  영정하는 관청수고로부터 동남쪽으로 흘러 높은 서산산맥의 협곡을 가로질러 북경 서쪽 문두구로 나와 남쪽으로 흘러 해하가 되어 발해로 흘러들어가는 강인데, 그 영정하 변에 지금도 유주촌(..

카테고리 없음 2010.01.28

윤여동설 - 진짜 금강산(金剛山)을 찾았다 - 최초주장

윤여동설 - 진짜 금강산을 찾았다 - 최초주장 금강산이라 하면 우리는 한반도 강원도에 있는 금강산을 떠 올리게 되고, 금강산을 철따라 봄에는 금강산, 여름에는 봉래산, 가을에는 풍악산, 겨울에는 개골산이라 부른다고 알고 있다. 그런데 신증동국여지승람 강원도 회양도호부 조를 보면, 금강산의 이름이 넷이 아니라 다섯 개 즉 금강산(金剛山), 개골산(皆骨山), 열반산(涅槃山), 풍악산(楓嶽山), 기달산(怾怛山)이라고도 불렀다고 기록되어 있어 우리의 일반적인 상식과는 다르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금강산, 봉래산, 풍악산, 개골산이라는 이름은 신증동국여지승람 편찬 이후인 조선 후기에 이르러서야 붙여진 이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니 원래 금강산의 이름은 넷이 아니라 모두 다섯 개였다고 할 수 있을 것이..

카테고리 없음 2010.01.22

윤여동설 - 동명왕(東明王)은 주몽이 아니라, 백제 온조왕의 증조할아버지를 말한다 - 최초주장

윤여동설 - 동명왕(東明王)은 졸본부여의 건국시조로서 백제 온조왕의 증조할아버지이다 - 최초주장     역사적으로 나타나는 부여(扶餘)에는 북부여와 졸본부여 그리고 동부여가 있었다.  부여(扶餘)는 원래 단군왕검의 막내아들 부여(扶餘)에게 봉해진 나라였다.   따라서 그 후예들은 국호를 부여(扶餘)라 했고, 성씨도 부여(扶餘)씨로 자처하게 된다.   그런데 2천여년 후 부여는 성씨가 다른 해씨 즉 해모수가 왕위에 오르게 된다.   해모수가 부여왕실과 무슨 관계였는지는 알 수 없으나 해(解)씨를 성씨로 삼은 것을 보면 부여의 직계혈손은 아니라는 말이 된다.[필자주 : 외손일 가능성이 많다]  그렇다면 이때 부여에 역성혁명이 일어나 부여씨에서 해씨로 왕실의 성씨가 바뀌었다고 할 수 있는데, 부여라는 국호는 ..

카테고리 없음 2010.01.16

윤여동설 - 충주 탄금대와 금휴포의 진짜 위치를 찾았다 - 최초공개

윤여동설 - 충주 탄금대와 금휴포의 진짜 위치를 찾았다 - 최초공개   신증동국여지승람 충주목 조를 보면, 탄금대와 견문산에 관한 기록을 볼 수 있다.  “견문산(犬門山) : 충주 서쪽 8리에 있다. 그 아래에 큰 내가 있는데, 금휴포(琴休浦)라 한다” 라고 기록되어 있고,   “탄금대(彈琴臺) : 견문산에 있다. 푸른 절벽이 낭떠러져서 높이가 20여장이요, 그 위에 소나무와 참나무가 빽빽하여 양진명소(楊津溟所)에 굽어 임하고 있는데, 우륵이 거문고를 타던 곳이다. 후세 사람들이 그 대를 탄금대라 이름하였다” 라고 기록되어 있어, 우륵이 거문고를 타던 곳이라고 전해지는 탄금대가 충주 서쪽 8리에 위치하고 있는 견문산에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견문산(犬門山)”이란 개가 대문앞에서 지키는 것과 같은 형상..

카테고리 없음 2010.01.15

윤여동설 - 청주 동쪽 60리 청천현에 있다는 진짜 미륵산을 찾았다

윤여동설 - 청주 동쪽 60리 청천현에 있다는 진짜 미륵산을 찾았다   신증동국여지승람 충청도 청주목 조를 보면, “[건치연혁] 본래 백제의 상당현(낭비성이라고도 하고 낭자곡이라고도 하였다)이다.  신라 신문왕 5년에 처음 서원소경을 두었다가 경덕왕 때에 서원경으로 승격시켰고, 고려 태조 23년에 지금 이름으로 고쳤다.   성종 2년에 목을 설치하고 14년에 절도사를 두어 전절군이라 불렀고 중원도에 소속시켰다가 현종 3년에 폐지하고 안무사로 삼았다가 9년에 8목을 설치할 때 다시 목으로 만들었다. 본조(조선)에 들어와서도 그대로 계속하여 오다가 세종 31년에 관찰사가 목의 일을 겸하여 맡아보게 하다가 곧 폐지하였고 세조 때에는 진을 두었다” 라고 기록되어 있고, [산천] 조를 보면, “미륵산(彌勒山)은 ..

카테고리 없음 2010.01.08

윤여동설 - 금관가야의 건국시조 수로왕의 혈통 - 최초주장

윤여동설 - 금관가야(金官伽倻)의 건국시조 수로왕의 혈통 - 최초주장 삼국유사 가락국기를 보면, 후한 광무제 건무 18년(A.D.42) 3월에 아홉 간인 아도간, 여도간, 피도간, 오도간, 유수간, 유천간, 신천간, 오천간, 신귀간 등이 물가에 모여서 술을 마시다가 구지봉을 바라보니 이상한 기운이 있었다. 가서 본 즉 자색 새끼줄로 금합을 매어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이었다. 금합을 열고 보니 해처럼 둥근 여섯 개의 금빛 알이 있었으므로 아도의 집에 가져다 두었다. 이튿날 아홉 사람이 다시 모여서 열어보니 알 여섯 개는 껍질이 쪼개져 여섯 동자가 되어 있었다. 나이는 열다섯 살쯤 되었고, 용모가 매우 거룩하여 모두 절하며 축하하였다. 동자는 나날이 자라 10여일을 지나니 키가 9척이나 되었다. 무리들이 드디..

카테고리 없음 2010.01.03

윤여동설 - 고조선의 준왕이 한(韓)을 세운 진짜 "금마(金馬)"를 찾았다 - 최초공개

윤여동설 - 고조선의 준왕이 한을 세운 진짜 “금마(金馬)”를 찾았다 - 최초공개 삼국지 한 전에 인용된 위략(魏略)의 기록을 보면, “옛 기자의 후예인 조선후는 주나라가 쇠약해지고 연(燕)나라가 스스로 높여 왕이라 칭하고 동쪽으로 침략하려는 것을 보고, 조선후 역시 스스로 왕호를 칭하고 군사를 일으켜 연나라를 거꾸로 공격하여 주 왕실을 보존해 주려 하였는데, 그 대부 예가 간하므로 중지하고, 대부 예를 서쪽으로 파견하여 연나라를 설득하니 연나라도 전쟁을 멈추고 침공하지 않았다. 그 뒤에 자손이 점점 교만하고 포학해지자 연나라는 장군 진개를 파견하여 조선의 서쪽 지방을 침공하고 2천여 리(사기 흉노전에는 1천여리라고 했다)의 땅을 빼앗아 만번한(滿番汗 ; 滿潘汗이라고도 한다)을 경계로 삼아 마침내 조선의..

카테고리 없음 2009.12.27

윤여동설 - 선덕여왕이 죽어 묻힌 진짜 능 도리천의 위치 - 최초공개

윤여동설 - 선덕여왕이 죽어 묻힌 진짜 능 도리천의 위치 - 최초공개       선덕여왕은 647년 8월에 환갑쯤의 나이로 죽었는데, 여왕은 생전에 자신이 죽을 날을 정확히 예언했고, 바로 그날 죽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신라에서는 시호를 선덕(善德)이라 하고 낭산(狼山) 남쪽에 장사지내게 되는데, 그 능 자리 역시 선덕여왕 자신이 생전에 “도리천(忉利天)”이라 말하며 지정했던 곳으로서 삼국유사 기이 제1 선덕여왕 지기삼사 조에 그 내막이 기록되어 전한다.  “왕이 아무 병이 없을 때에 여러 신하들에게 말했다. ‘나는 아무 해, 아무 날에 죽을 것이니 나를 도리천(忉利天)에 장사지내도록 하라’ 여러 신하들이 그곳이 어느 곳인지를 알지 못해서 물으니 왕이 말하기를 ‘낭산의 남쪽이니라’ 했다.  그 날이..

카테고리 없음 2009.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