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잃어버린 대륙 역사강역을 찾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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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동설 - 요나라(거란) "상경임황부(上京臨潢府)"의 실제 위치 - 최초주장

윤여동설 - 요나라(거란) “상경임황부(上京臨潢府)”의 실제 위치 - 최초주장 [위 : 거란 상경임황부로 비정되는 북경 서북쪽 내몽골 상도현의 위치] 요나라에는 5경이 있었다. 상경임황부, 동경요양부, 중경대정부, 서경대동부, 남경석진부(연경)가 바로 역사에 기록되어 전해지고 있는 요5경의 이름이다. 그런데 이 요5경은 그 이름만 정확히 전해지고 있을 뿐 그 위치가 지금까지도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었는데, 드디어 필자가 그 5경의 위치를 찾아내었다. 이는 필자가 최초로 밝혀낸 것으로서 발해5경, 금5경(남경개봉부를 제외한), 원, 명, 청의 강역을 찾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우리의 잃어버린 옛 대륙강역을 찾는데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요사지리지를 보면, 임황(臨潢)은 황..

카테고리 없음 2009.08.25

윤여동설 - 칠숙과 비담은 왜 난을 일으켰을까? - 최초주장

윤여동설 - 칠숙과 비담은 왜 난을 일으켰을까? - 최초주장 삼국사기 진평왕 53년(A.D.631) 조를 보면, “여름 5월 이찬 칠숙이 아찬 석품과 반역을 도모하는 것을 왕이 알아채고 칠숙을 잡아 동쪽 저자거리에서 목을 베고, 그의 9족을 잡아 죽였다. 아찬 석품은 도망하여 백제 국경까지 갔다가 처자들을 보고 싶어 낮에는 숨고, 밤에는 걸어 총산까지 돌아와서 나무꾼 한명을 만나 옷을 벗어 바꾸어 입고 나무짐을 지고 몰래 집에까지 왔다가 잡혀서 형벌을 받았다” 라고 기록되어 있어 진평왕은 칠숙을 매우 혹독한 형벌로 다스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형벌 중에서도 9족을 멸한다는 것은 왕조를 무너뜨리려 한 대역죄인에게 내려지는 형벌로서 일가친척이라고 생긴 사람은 사돈에 팔촌까지도 한사람도 빼놓지 않고 모조리 ..

카테고리 없음 2009.08.24

윤여동자료실 - 사기 흉노열전 번역문

윤여동자료실 - 사기 흉노열전(번역문) 흉노(匈奴)는 그 선조가 하후씨(夏后氏)의 먼 후손인 순유(淳維)라고 한다. 당우(요순) 이전에는 산융(山戎), 험윤(獫狁), 훈육(葷粥)이라 불렀다. 북만에 거주하며 가축을 따라 목축하며 옮겨 다닌다. 그들의 가축으로 많은 것은 말, 소, 양이고, 기이한 가축은 낙타, 당나귀, 노새, 버새, 도도, 탄해 등이 있다. 물과 풀을 쫓아 옮겨 다니며 성곽과 일정한 거처가 없고 농사짓지 않으나 각기 나뉘어진 영역이 있다. 글자가 없고 말로써 약속한다. 어린 아이도 능히 양을 타고 활을 당겨 새나 쥐를 쏘며, 조금 더 자라면 여우나 토끼를 쏘아 잡아먹는다. 장정들의 힘은 능히 활을 당길 수 있고 모두 무장기병이 된다. 그들의 풍속은 여유로울 때는 가축을 기르며, 짐승 사냥..

카테고리 없음 2009.08.23

자료 - 갈석산은 어떻게 생겼을까?

자료 - 갈석산은 어떻게 생겼을까? [위: 당토명승도회에 그려진 갈석의 모습, 조조의 시 관창해라는 시가 쓰여져 있다] 뾰족한 바위 모습이 매우 신비롭다. 중국의 황제들이 올라 바다를 바라보았다는 갈석산은 지금 진황도 창려의 갈석산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이 갈석을 말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혹시 상상으로 그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주변이 물로 둘러싸여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운해를 그려 놓은 것 같기도 하다. 그런데 이렇듯 그 형태가 전해지고 있는 갈석을 지금 찾아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혹시 언젠가 지진 등으로 인하여 무너져 버린 것이 아닌가 추측해 볼 수 있는데, 필자는 지금 북경 서남쪽 태행산맥 부근에서 이 갈석을 찾아야 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위 : 하북성 진황도 창려현..

카테고리 없음 2009.08.21

윤여동설 - 낙랑의 끈질긴 생명력 - 최초공개

윤여동설 - 낙랑의 끈질긴 생명력 - 최초공개 최리의 낙랑국이 서기 37년에 고구려 대무신왕의 침공을 받고 항복함으로써 이때 낙랑국이 멸망했으나, 서기 44년에 후한의 광무제가 고구려를 침공하여 살수 이남의 옛 낙랑 땅 일부를 되찾아 다시 설치했던 후한낙랑군. 그런데 이 후한낙랑군도 서기 313년에 이르러 고구려 미천왕에게 그 땅을 빼앗기고 축출됨으로써 우리 역사에서는 더 이상 낙랑군이나 낙랑국이 나타나지 않는다. 그런데 북제의 위수가 지은 위서(魏書) 권5 고종기 제5 화평(和平) 3년(A.D.462) 조를 보니, “봄 정월 계미일에 낙랑왕 만수가 죽었다 (春正月 癸未 樂浪王萬壽薨)”라고 기록되어 있어, 400여 년 전에 이미 멸망했을 낙랑국 왕이라는 의미의 “낙랑왕”이 갑자기 등장한다. 그리고 이어서..

카테고리 없음 2009.08.20

윤여동설 - 알천랑이 신라 진한 6부 고허촌장 소벌도리의 후손이라고?

윤여동설 - 알천랑이 신라 진한 6부 고허촌장 소벌도리의 후손이라고?    삼국사기 신라본기 시조 혁거세거서간 조를 보면,  “이에 앞서 조선(고조선)의 유민들이 산골에 흩어져 살아 여섯 촌을 만들었는데, 첫째는 알천 양산촌, 둘째는 돌산 고허촌, 셋째는 자산 진지촌(혹은 간진촌), 넷째는 무산 대수촌, 다섯째는 금산 가리촌, 여섯째는 명활산 고야촌이니 이것이 진한 6부가 되었다”라고 기록되어 있고,   같은 책 유리이사금 9년(A.D.32) 조를 보면,  “봄에 6부의 이름을 고치고 이어 성을 내려 주었다.  양산부는 급량부로 고치고 성은 이(李)씨로,  고허부는 사량부로 고치고 성은 최(崔)씨로,  대수부는 점량부(모량이라고도 한다)로 고치고 성은 손(孫)씨로,  간진부는 본피부로 고치고 성은 정(鄭..

카테고리 없음 2009.08.14

윤여동설 - 연운 16주는 우리 고조선의 옛 땅이었다 -최초주장

윤여동설 - 연운16주는 우리 고조선의 옛 땅이었다 - 최초주장 춘추전국시대 연나라의 진개가 고조선을 침공하여 빼앗아 설치했다는 연5군 지역이 천년 후쯤 후진이 거란에게 할양했던 연운16주와 거의 동일한 지역이라는 것이 드디어 필자에 의해 밝혀졌다. 이는 고조선의 서쪽 경계가 어디까지였느냐를 밝히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 역사 연구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연운 16주는 후당의 금군장관으로서 하동절도사와 북경유수를 겸하고 있던 석경당이 936년에 거란의 지원을 받아 후진(後晉)을 세운 대가로 거란에 할양한 땅인데, 할양 이후 그 땅을 놓고 동이족과 한족이 세운 나라들 사이에 오랜 세월 분쟁의 불씨가 되었던 곳이다. ★ 산서성 중북부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이 장성의 흔적을 진시황 때 모두 새로 쌓은..

카테고리 없음 2009.08.12

윤여동설 - 고조선과 연나라의 국경 만번한은 지금의 어디일까 - 최초주장

윤여동설 - 고조선과 전국시대 연나라의 국경이었던 만번한은 지금의 북경 동북쪽 밀운수고 부근 - 최초주장     삼국지 한(韓) 전을 보면 위략(魏略)의 기록을 주로 달아 놓았는데, 그 기록을 보면,『위략에 이르기를,  옛날 기자의 후예인 조선후가 있었다. (昔箕子之後 朝鮮侯)  주나라가 쇠약해지자 연나라가 스스로 왕이라 칭하고 동쪽을 공략하려 하였는데, 조선후 역시 스스로 왕이라 칭하고 주 왕실을 존속시켜주기 위하여 거꾸로 연나라를 공격하려고 하다가 그 대부인 예가 간하여 중지하고, 예로 하여금 서쪽의 연나라를 설득하니 연나라도 중지하고 공격하지 않았다.  후에 (조선후의) 자손들이 점점 교만하고 포학해져 연나라가 드디어 장수 진개를 보내 그 서쪽을 공격하여 2천여 리(필자주 : 사기 흉노전에는 1천여..

카테고리 없음 2009.08.06

윤여동설 - 고조선이 연나라 진개에게 빼앗긴 땅은 지금의 어디일까? - 최초주장

윤여동설 - 고조선이 춘추전국시대 연나라의 진개에게 빼앗긴 땅은 지금의 어디일까? - 최초주장 전국책 권제29 연1을 보면, "蘇秦將爲從 北說燕文候曰 燕東有朝鮮遼東 北有林胡樓煩 西有雲中九原 南有呼 易水 地方二千餘里 帶甲數十萬 車七百乘 騎六千疋 粟支十年 南有碣石雁門之饒 北有棗栗之利 民雖不由田作 棗栗之實 足食於民矣 此所謂天府也 (소진이 장래 합종을 하기 위해 북쪽으로 가서 연나라 문후에게 말하기를, 연나라는 동쪽으로 조선요동이 있고, 북쪽으로는 임호누번이 있으며, 서쪽으로는 운중구원이 있고, 남쪽으로는 호타역수가 있어 땅이 사방 2천리입니다..................)"라고 말했다고 기록되어 있어 연나라의 중심 강역을 가늠해 볼 수 있게 하는데, 지금의 산서성 북부와 하북성 남부에 이르는 지역이다. [..

카테고리 없음 2009.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