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잃어버린 대륙 역사강역을 찾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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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동설 - 고죽국(孤竹國)과 백이숙제가 굶어 죽은 수양산(首陽山)의 위치

윤여동설 - 고죽국(孤竹國)과 백이숙제가 굶어 죽은 수양산(首陽山)의 위치 백이숙제의 나라 고죽국은 과연 지금의 어디에 위치하고 있었던 것일까? 주(周) 무왕이 은(殷)나라를 멸망시키자 기자(箕子)는 자신을 따르는 은나라 유민(遺民)들을 이끌고 고죽국(孤竹國)으로 갔고, 그러자 주 ..

카테고리 없음 2012.04.29

윤여동설 - 순임금이 젊은시절 살았던 역산(歷山)과 뇌택(雷澤), 하빈(河濱)은 과연 지금의 어디일까? - 최초공개

윤여동설 - 순임금이 젊은시절 살았던 역산(歷山)과 뇌택(雷澤), 하빈(河濱)은 과연 지금의 어디일까? - 최초공개 [순임금이 젊은 시절 살았다는 역산, 뇌택, 하빈(황하변) : 대청광여도] 맹자는 “순임금은 제풍(諸馮)에서 태어나 부하(負夏)에서 살다가 명조(鳴條)에서 죽었으니 동이사람이다” 라고 하였고, ☆ 순임금의 출생지 제풍은 지금의 산동성 곡부 부근이라 하고, 명조는 산서성 운성시 부근이라 하는데, 다른 기록에는 순임금이 남쪽지방을 순수하다가 동정호가 있는 지금의 호남성 악양시 부근에서 죽었다고도 하므로 순임금이 악양 부근에서 죽자 그 시신을 옮겨 명조에 장사지냈던 것이 아닌가 싶다. 지금의 산서성 운성시 북쪽에 순임금(제순유우)의 능이 있다. 사기에는 “순임금은 역산(歷山)에서 밭갈고, 뇌택(..

카테고리 없음 2012.04.21

윤여동설 - 요(堯), 순(舜), 하(夏) 도읍의 위치

윤여동설 - 요(堯), 순(舜), 하(夏) 도읍의 위치 [산서성 서남부 지형도] [平陽府(평양부) 바로 아래에 堯都(요도)라고 표기되어 있다] 위 지도는 대청광여도의 산서성 서남부지도이다. “평양부(平陽府)”라고 표시되어 있는 곳은 지금의 산서성 임분시인데, 그 바로 남쪽에 “요도(堯都)”라고 표시되어 있는 곳이 요임금(제요도당)이 도읍했다고 전해지는 요도 평양(平陽)으로서 지금의 양분현(襄汾縣) 부근이고, 포주(蒲州)는 지금의 산서성 영제시 부근을 말하는 것으로서 그 바로 북쪽에 “순도(舜都)”라고 표시되어 있어 순임금(제순유우)이 도읍했다고 전해지는 곳이 곧 영제시 부근임을 알 수 있고, 안읍(安邑)은 하(夏)나라가 도읍했다고 전해지는 곳으로서 지금의 산서성 운성시 부근이다. 이때 중국 정치의 중심지..

카테고리 없음 2012.04.15

윤여동설 - 태수의 무덤인 안악3호분과 자사의 무덤인 덕흥리고분 - 최초주장

윤여동설 - 태수의 무덤인 안악3호분과 자사의 무덤인 덕흥리고분 - 최초주장 안악3호분은 태수의 무덤 -북한에서는 안악 3호분을 고구려 고국원왕의 능이라 주장하기도 하는데 말도 안되는 주장이다. 안악 3호분은 낙랑, 현토, 대방태수를 역임한 동수의 묘이다. 안악3호분 묵서명 十三年十月戊子朔二六日 使持節都督諸軍事 將軍護撫夷校尉樂浪 〇玄菟帶方太守都 鄕幽州遼東平郭 鄕敬上里冬壽字 安季六十九薨官 [위 : 안악3호분 묵서명] [위 : 안악3호분 주인공 태수의 공무집행 모습] [위 : 백라관을 쓰고 공작선을 든 태수급 안악3호분 주인공의 모습 확대] [안악3호분 주인공의 부인모습 확대] [안악 3호분 내부구조 : 태수급의 무덤인데도 상당히 화려하게 만든 듯하다] [안악 3호분 측면도와 평면도] [참고] 그런데 안악3..

카테고리 없음 2012.04.06

윤여동설 - 광화문의 해태상은 해태가 아니다 - 최초주장

윤여동설 - 광화문의 해태상은 해태가 아니다 - 최초주장 해태(해치라고도 한다)는 요순시대때 출현했으며, 몸은 양(염소)의 형상을 하고 있고 뿔은 하나이며, 싸우는 사람을 보면 바르지 못한 사람을 뿔로 들이받고, 사람이 다투는 것을 들으면 옳지 않은 사람을 문다는 상상 속의 동물이다. 선악을 정확히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리하여 조선시대 사법부의 수장인 사헌부 대사헌의 흉배에 해태(해치)를 그려 넣었다고 한다. 해태(해치)처럼 선과 악을 구별하여 법집행을 엄중히 한다는 의미였을 것인데, 지금도 법관들을 양성하는 기관인 사법연수원에 해태(해치)의 모습이 조각되어 상징물로 세워져 있다. [사법연수원에 세워져 있는 해태(해치)상] 그런데 사법연수원에 세워져 있는 해태(해치)상은 우리가 ..

카테고리 없음 2012.03.23

윤여동설 - 황룡사 장육존상이 조선 중기까지 존재하고 있었다고라?

윤여동설 - 황룡사 장육존상이 조선 중기까지 존재하고 있었다고라? [속리산 법주사 금동미륵대불 : 소원을 빌면 반드시 들어준다고 하는 심우외여원인의 수인을 하고 있다] [한반도 경주 (전) 황룡사지 목탑지 발굴 당시 현장모습] [한반도 경주 (전) 황룡사지장육삼존불 좌대석] 삼국유사 제3권 탑상 제4 황룡사(皇龍寺) 장육 편을 보면, "신라 24대 진흥왕 재위 14년 계유(A.D.553) 2월에 용궁 남쪽에 궁궐을 지으려 하였는데, 그곳에서 황룡(黃龍)이 나타나자 이를 고쳐서 절을 짓고 이름을 황룡사(黃龍寺)라 하고, 기축년(A.D.569)에 이르러 담장을 쌓아 드디어 17년 만에 완공했다. ☆ 황룡사(皇龍寺)라고도 하고, 황룡사(黃龍寺)라고도 하였으니 어떤 것이 원래의 이름인지 헷갈린다. 혹시 처음에는..

카테고리 없음 2012.03.18

윤여동설 - 경주에는 세 쌍둥이 왕릉이 있다 - 최초주장

윤여동설 - 경주에는 세 쌍둥이 왕릉이 있다 - 최초주장                              [위 : 경주 천마총출토 금관]                           [위 : 아프카니스탄출토금관 : 신라 금관과 매우 유사한 구조이다. 신라금관의 원형으로 추정된다]                                                  [위 : 경주 황남대총 출토 금관]                                              [위 : 경주 금관총 출토 금관]   경주에는 거의 똑같은 형식으로 만들어진 세 쌍둥이 왕릉이 있다.  신라 38대 원성왕릉으로 전해지고 있는 괘릉과 42대 흥덕왕릉으로 전해지는 고총과 김유신묘(흥무대왕릉)로 전해지는 고총..

카테고리 없음 2012.03.09

윤여동설 - 한반도 경주에 신라왕릉은 하나도 없다 - 최초주장

윤여동설 - 한반도 경주에 신라왕릉은 하나도 없다 - 최초주장 [위 : 경주오릉, 이 고총들을 신라 혁거세왕릉, 알영왕후릉, 남해왕릉, 유리왕릉, 파사왕릉이라고 비정하고 있으나 이는 신라 왕릉들이 아니다] 어느 역사학자가 한반도 “경주에 있는 신라왕릉 중 제대로 명명된 곳이 7기 뿐”이라고 그의 유저 “신라왕릉 연구”에서 주장하였다고 하여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으나, 사실 신라왕릉들이 잘못 비정되었다는 주장은 조선시대부터 꾸준히 제기되어온 것으로서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다. 신증동국여지승람 경상도 경주부 능묘 조를 보면, “혁거세릉,미추왕릉,법흥왕릉,태종무열왕릉,진흥왕릉,선덕왕릉,효소왕릉,성덕왕릉,헌덕왕릉,흥덕왕릉,김유신묘,김인문묘,김양묘”에 대한 조성위치만 기록되어 있을 뿐이기 때문에 조선시대 사람들은..

카테고리 없음 2012.03.03

윤여동설 - 가야는 한반도에 없었다 - 최초주장

윤여동설 - 가야는 한반도에 없었다 - 최초주장 일반적으로 우리는 가야가 지금 한반도 가야산의 남쪽, 지리산의 동쪽지역에 위치하고 있었다고 인식하고 있으나 삼국유사 가락국기에 기록되어 있는 가야의 위치에 대한 기록과는 그 지형이 다르다. 삼국유사 가락국기에는 가야의 서북쪽(필자주 : 사실은 서남쪽이다)에 지리산이 위치했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한반도의 지리산은 서북쪽이 아닌 서쪽에 위치하고 있고, 삼국유사 가락국기에는 가야산이 가야의 동북쪽에 위치했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한반도의 가야산은 북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가야와 국경을 접하고 있었으며, 때로는 수교하고, 때로는 전쟁을 했으며, 결국 후대에 이르러 가야를 병합한 것으로 나타나는 가야 북쪽에 위치했었다는 신라의 위치에 대하여, 신라 5대 왕이..

카테고리 없음 2012.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