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잃어버린 대륙 역사강역을 찾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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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동설 - 발해의 마지막 불꽃 흥요국(興遼國)의 위치 - 최초공개

윤여동설 - 발해의 마지막 불꽃 흥요국의 위치 - 최초공개         발해는 본래 속말말갈로서 당나라 무후 때에 고구려(속말말갈이라고도 한다) 사람 대조영이 나라를 세우자 당나라 예종은 그를 발해군왕에 봉했다.  그리하여 그 후로 발해국이라 부르게 되었고, 부여, 숙신 등 10여 나라를 모두 차지하고 5경 15부 62주를 두었으니 땅이 사방 5천여리의 대제국이 되었다. ☆ 발해는 대흥안령산맥 부근이 중심 강역이었고, 5경이란 상경용천부(파림좌기부근), 중경현덕부(파림우기부근), 동경용원부(고륜기부근), 서경압록부(밀운수고 동북쪽 고북수진 부근), 남경남해부(옹우특기부근)를 말하는 것으로서 지금의 압록강 북쪽 만주에 위치한 것이 아니라 모두 만리장성이 시작된 지금의 산해관 북쪽 지역과 고대의 요동이었던..

카테고리 없음 2007.11.29

윤여동설 - 궁예왕의 나라 태봉국 - 사라진 흔적 - 최초주장

윤여동설 - 사라진 흔적 궁예왕의 나라 태봉국 - 최초주장 [궁예의 도읍 철원 풍천원으로 비정되는 하북성 평천] 삼국사기 열전 궁예 전을 보면, "궁예는 신라 사람이니 성은 김씨요, 아버지는 47대 헌안왕이요, 어머니는 헌안왕의 후궁이었는데 그녀의 이름은 전해지지 않았다. 혹자는 궁예가 48대 경문왕의 아들이라고도 한다" 라고 기록하고 있어 궁예가 신라 왕자 신분이었음을 밝히고 있으나 그의 아버지가 헌안왕인지 경문왕인지는 정확히 전해지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신라 말기에는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을 정도로 정정이 매우 불안한 시기였다. 앞서 난을 일으켜 43대 희강왕을 죽게 하고 왕위에 오른 44대 민애왕을 김양, 장보고 등이 합심하여 제거하고 45대 신무왕을 세웠으나 재위 6개월만에 등창이 나서 죽..

카테고리 없음 2007.11.26

윤여동설 - 후백제는 한반도에 없었다 - 최초주장

윤여동설 - 후백제는 한반도에 없었다 - 최초주장    백제가 멸망한지 230여 년이 지난 서기 892년에 이르러 견훤이 백제의 부활을 기치로 내걸고 후백제를 세우고 왕위에 오르는데 우리는 지금까지 아무 의심없이 후백제가 한반도에 위치하고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신라가 한나라 때의 낙랑 땅에 위치하고 있었고, 백제가 신라의 서쪽인 옛 진번군 남쪽 땅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신라, 백제의 북쪽에 위치한 고구려 평양성이 옛 왕검성이었다면 우리 역사를 전혀 새로운 각도에서 해석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왜냐하면 중국 사서들에는 낙랑군 수성현에 갈석산이 있고, 장성이 시작된 곳이라 기록되어 있고, 신라가 한나라 때의 낙랑 땅을 차지하고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어, 신라가 한반도가 아닌 장성이 ..

카테고리 없음 2007.11.25

윤여동설 - 고려는 천리장성을 한반도에 쌓지 않았다? - 최초주장

윤여동설 - 고려는 천리장성을 한반도에 쌓지 않았다? - 최초주장       고려는 9대 덕종 2년인 서기 1033년 8월에 이르러 거란의 침공을 막기 위하여 평장사 유소에게 명하여 천리장성을 쌓게 했는데, 서해 바닷가의 옛 국내성과 압록강이 바다로 들어가는 곳의 중간지역으로부터 시작하여 동쪽으로 위원(威遠), 흥화(興化), 정주(靜州), 영해(寧海), 영덕(寧德), 영삭(寧朔), 운주(雲州), 안수(安水), 청새(淸塞), 평로(平虜), 영원(盈遠), 정융(定戎), 맹주(孟州), 삭주(朔州) 등 13주를 거치고 요덕(耀德), 정변(靜邊), 화주(和州) 등 3성에 대어 동쪽으로 바다에 닿으니 길이가 1천여 리에 뻗치고, 돌로 성을 쌓았으며, 높이와 두께가 각각 25척(성벽의 높이가 7-8m이고, 성벽의 두..

카테고리 없음 2007.11.23

상식 - 인절미의 고향은 충남 공주?

인절미의 고향은 충남 공주?  공주 공산성 쌍수정  공산성에 복원해 놓은 임류각[그러나 원래의 임류각은 한반도 충남 공주의 공산성에 있었던 것은 아니다]    백제의 고도인 충남 공주에 있는 공산성 쌍수정 아래에는 재미있는 안내판이 하나 서 있다. "인절미의 고향 공주" 라는 안내판이다.  내용을 보면, 『인절미는 다 아는 바와 같이 찹쌀을 시루에 익힌 다음 그것을 절구에 찧어 조그맣고 네모지게 잘라 고물을 묻혀 만든 떡이다.   그런데 왜 인절미라 불렀을까?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인조대왕 2년 갑자년(1624년)에 평안도 병마절도사 이괄이 반란을 일으켜 당시의 서울인 한양을 침공하여 왔다.  왕은 하는 수 없이 이 고장 공주로 피난하였다.   피난 도중 우성면 목천..

카테고리 없음 2007.11.21

윤여동설 - 지금의 요동(遼東)은 옛 요동이 아니다 - 최초주장

윤여동설 - 지금의 요동(遼東)은 옛 요동이 아니다 - 최초주장 요동(遼東)이란 요의 동쪽 또는 요수의 동쪽이란 의미이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 요하의 동쪽을 요동이라 하고, 요하의 서쪽을 요서라 한다. 그러나 원래의 요동군은 지금의 중국 북경 일원을 말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런데 지금까지 우리는 그곳으로부터 동쪽으로 2-3천리쯤 떨어진 지금의 요하가 요수였을 것으로 생각함으로써 요동군이 요하의 동쪽을 말하는 것으로 이해했었고, 역사적으로 우리와 중국과의 서쪽 경계가 지금의 요하였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수경에는 "대요수는 요새 밖 백평산에서 발원하여 동남쪽으로 흘러 요새로 들어가(통과하여) 요동 양평현 서쪽을 지나며 또 동남쪽으로 흘러 방현 서쪽을 지나고 다시 동쪽으로 흘러 안평현 서남쪽을 지나..

카테고리 없음 2007.11.20

윤여동설 - 백제의 백강(白江)은 지금의 한반도 금강이 아니다 - 최초주장

윤여동설 - 백제의 백강(白江)은 지금의 한반도 금강이 아니다 - 최초주장 당나라의 소정방이 타고 올라와 백제를 멸망시킨 백강(白江)은 지금의 난하하류 우리는 지금 서기 660년에 당나라의 소정방이 산동반도를 출발하여 서해바다를 건너 지금의 금강을 타고 올라가 충남 부여의 사비성을 공격해 백제를 멸망 시켰다고 역사를 해석한다. 그리하여 소정방과 김법민이 만난 덕물도를 지금의 덕적도일 것이라 하고, 당나라군이 타고 올라온 백강구를 금강 하류일 것이라 하며, 신라군과 당나라군이 합류한 기벌포를 충남 서천, 군산, 강경 쯤일 것이라 한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까지 한반도에서 백제 멸망시의 기록과 정확히 일치하는 장소를 찾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탄현이 어디를 말하는지, 황산이 어디를 말하는지, 기벌포가 어디를 ..

카테고리 없음 2007.11.18

윤여동설 - 백제의 한수(漢水)는 지금의 한반도 한강일까? - 최초주장

윤여동설 - 백제의 한수(漢水)는 지금의 한반도 한강일까? - 최초주장 백제의 온조왕은 나라를 세우고 13년째인 기원전 6년에 이르러, "나라의 동쪽[에는 신라가 있고, 서쪽에는] 낙랑이 있으며, 북쪽에는 말갈이 있어서 변경을 침공하기 때문에 편안한 날이 적다. 내가 어제 나가서 순행하다가 한수(漢水)의 남쪽 토양이 비옥한 것을 보았으니 그곳으로 도읍을 옮겨 영구히 편안할 계책을 도모하여야 하겠다" 하고는 다음해 정월 위례성에서 한수 남쪽(하류)으로 도읍을 옮기고 남한성(南漢城)이라고 하게된다. 이렇게 한수(漢水)는 우리의 삼국 역사에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런데 우리는 비류와 온조가 패수와 대수를 건너 한산 부아악에 올랐다는 삼국사기의 백제 건국설화와 고구려 건국설화를 읽고, 졸본을 지금의 환인, 패수를..

카테고리 없음 2007.11.15

윤여동설 - 정감록의 십승지지는 한반도에 없다 -최초주장

윤여동설 - 정감록은 한반도에 대한 예언서가 아니다 - 최초주장 우리 한국 사람들의 정신 속에 의식, 무의식으로 잠재되어 있는 것 중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풍수지리설(風水地理說)이라면, 예언서(비결서)로서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것은 정감록(鄭鑑錄)을 꼽을 수 있다. 우리에게 전해진 정감록으로 총칭되는 예언서(비결서)의 종류는 수도 없이 많지만 그 대표적인 것이 감결(정감록 비결이라고도 한다)인데, 누구에 의해 쓰여진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이야기의 줄거리는 심, 연 형제와 정감이라는 세 사람이 함께 산천을 유람하며 지세를 논하는 형식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 내용 중에 "평양은 이미 천년운수가 지나 그것이 송악으로 옮겨졌다" 라고 기록하고 있는 것을 보면, 신라 말 또는 고려 초기에 쓰여..

카테고리 없음 2007.11.14

윤여동설 - 태종무열왕 김춘추의 일생

윤여동자료실 - 태종무열왕(太宗武烈王) 김춘추의 일생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불법으로 퍼가서 혹은 출전을 밝히기도 하고, 혹은 필자의 이름을 지우고 자신의 이름으로 바꾸어 마치 자신이 쓴 글인 척 하기도 하는데, "태종무열왕 김춘추의 일생"의 원전은 바로 이곳 "역사 천재들의 모임"임을 밝혀 둡니다. ↓ 금관가야 24대 진흥왕=사도부인 구형왕=계화부인 ..................|........................................ ↓ ↓ ↓ 진흥왕 딸 동륜=만내부인 25대진지왕=지도부인 김무력=아양부인 .......................|....................... ............|................... ↓ ↓ ↓ ↓ ↓ ↓ ↓ 숙흘종과..

카테고리 없음 2007.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