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동설 – 장보고의 진짜 청해진(淸海鎭)은 산동반도 적산법화원(赤山法華院) 부근이 확실 – 최초주장 [위 : 백제가 해양강국으로 발돋움 할 수 있었던 것은, 대륙백제와 반도백제, 그리고 열도백제와 왜국, 중국 등을 오가며 무역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지금의 산동성은 옛 탐라와 동청주로서 백제 동성왕 때부터 우리의 백제 땅이 되었던 곳이었을 것인데, 후세 신라말 장보고도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동청주의 청해진을 중심으로 해상왕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된다] [대청광여도 산동반도 부분 지도 속 정해(靖海)와 적산(赤山)의 위치] [위 : 장보고의 청해진(淸海鎭)은 지금의 산동성 위해시 문등구 후가진(侯家鎭) 부근으로 비정된다] 삼국사기 신라본기 42대 흥덕왕 3년(A.D.828) 조를 보면,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