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동설 - 신라 왕릉들은 과연 지금의 어디에 조성했을까? - 최초공개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의한 신라 왕릉의 조성위치 시조 혁거세거서간의 능은 담암사 북쪽(曇巖寺北) 사릉(蛇陵)(박씨) ☆ 삼국유사에는 "나라를 다스린 지 61년 되는 어느 날 왕은 하늘로 올라갔다. 7일 뒤에 유체가 흩어져 땅에 떨어졌는데 왕후 역시 죽었다. 나라 사람들이 이들을 합해서 장사지내려 했으나 큰 뱀이 방해하므로 오체로서 오릉을 만들고 사릉(蛇陵)이라고 했다. 담엄사(曇嚴寺) 북릉이 이것이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2대 남해차차웅의 능은 사릉원내(蛇陵園內)(박씨) 3대 유리이사금의 능은 사릉원내(蛇陵園內)(박씨) 4대 탈해이사금의 능은 금성 북쪽 양정구(金城北 壤井丘)(석씨) ☆ 삼국유사에는, 재위 23년인 건초 4년 기묘에..